봄이면 찾아오는 눈병(?)
김희순(여, 25세)
2003-05-14 조회수 [2201]
작년 봄부터 나타난 증상인데요(올해는 4월말경 부터)
봄과 여름사이에만....
주로 외출후 집에 돌아와서나, 아침에 일어났을때 증상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주로 느껴지는 증상은요
먼저 눈동자를 덮고있는 살(?) 부분이 갑자기 따가워집니다
따가운걸 못참고...조금 문지르면 금세 눈 주위가 온통 빨갛게 변하구요
문질렀을 경우 그 따끔 거리는 증상이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한시간 가량이 지속됩니다... 그때보면 심한 눈병(유행성...)처럼 보입니다
빨갛게 충혈이 된 부분은 조금 부어올라서 눈을 감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이물감이(부어있어서...먼가 걸리는듯한)느껴집니다
문지르는 증상을 멈추면 비교적 빠르게 완화되는 편이구요
저는 평소에 눈물도 많습니다(가만히 누워 있어도 눈물이 맺히는 경우도 ㅜㅜ)....
눈꼽도(실모양으로 길게 늘어지기는 형태) 많이 끼는 편입니다 ㅠㅠ
시력은 0.6 정도이구요(시력하곤 관계가 없으려나^^;;)
병원을 가봐야 겠단 생각을 하지만 이게 매일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다음날이면 또 까맣게 잊고 지내버린답니다..
빨리 안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넘 길게 썼네용...
빠른 답변 부탁드릴께요 ㅠㅠ
작년봄...그리고 올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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